6월 2/3

 열심히 일하고 섭섭지 않게 벌고 틈틈이 쉬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분당 오리역 사거리의 풍경..

일 핑계로 좋아하는 휴게소 투어도 틈틈이

귀여운 아가들과 십시일반 채우는 간식바구니

오랜만에 이키랑 브라키오랑 셋이 저녁 데이트

아아 정말 맛있는 조합이었다. 초당옥수수 + 브로콜리니 + 옥수수

본인처럼 귀여운 엘피 고른 남편

젊은이들 틈바구니에서 힙지로 체험하기..

이렇게까지 웨이팅할일인가 싶었던 고깃집에서 친구 부부와 저녁도 먹고

가맥도 오랜만에

올 여름 능소화는 기세가 대단하다

고객사의 귀여운.. 굿즈

도래노트 엘피 전시 좋았고요

반가워서

탐나네!

동네 펫호텔(?)에 상주하는 고양이

우리 아파트 상주하는 뚱띵이

아~주 가끔 그러니까 일년에 한 번씩 생각나는 이치젠

늘어져서 각자 책 보는 시간

에브리씽베이글에 모짜렐라 또는 크림치즈 + 토마토 + 바질

친구 결혼식 애프터파티에서 집에 가고 싶은 개 두마리와 나

전자렌지 돌려서 푹 퍼진 찰콩떡

요즘 아주 사이가 좋아~

아~~~~주 가끔 생각나는 버터핑거

남편찬스로 젊은이들 틈바구니에서 공연도 보고

오믈렛에 완두 넣었더니 대단히 어울리더군

쌓여만 가는 책들

남편이 "이거 완전 혜승이 노래야" 하면서 알려 준 노래. 무려 제목이 Lets Go To Trader J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