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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



선풍기를 틀까말까 고민하던 초여름 열흘의 일기


남편과 도서관 마실 나가던 6월의 첫째 날 하늘
아마존에서 배송비 조건 채우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본 책. 남편: 꼭 다 읽고 시킨대로 해
가지퓨레 만들어서 비벼먹은 날
만들어두면 든든한 진미채볶음
그리고 미역줄기볶음
프로슈토+땅콩버터+사과 조합에 빠졌다
이날도
이날도.. 다 다른 날임
병재사용하러 한살림 가는 길
아주 수상했던 임장기.. 서울은 넓디넓다
임장의 재미: 처음 가 본 동네 맛집 탐방
샌드위치 먹다보니 빵을 너무 먹는 것 같아서 샐러드로 전향했다. 그런데 깜빠뉴 적셔먹는 판차넬라였을 뿐이고
삶은 퀴노아에 간장드레싱 조합!!
다이치세권에 살고 있지
요 계절에 먹어줘야하는 고구마줄기
밥 챙기는 건 난데 왜 남편을 더 좋아하는거니?
엄마가 한가득 싸준 호박잎찜으로 초여름 밥상
유은경이 포폴로피자 사줬다!!!
유뽀또도 알현하구
아롱다롱 밥도 여전히 잘 챙겨주고 있구
또간집 닭갈비편 보고 다음날 점심에 만들어먹었다. 남편의 요청대로 닭고기 만큼 고구마 넣고
점점 김빠지는 파이널,, 홈에선 이기겠지?
버섯콩나물밥+구운곱창돌김+양념장=극락.. 밥에도 양념장에도 당근 듬뿍 넣는걸 좋아한다
헉시 갖고 싶어서 파는 사이트 찾아 남편한테 검사 받으면 다 가짜같다고 퇴짜놓는다. 내돈으로 살 건데 난 왜 컨펌을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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