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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표고버섯 먹기



남편의 친구로부터 아주 맛있는 표고버섯 한 박스를 받았다. 두고두고 먹으려고 햇볕에 바짝 말리는 동안 스무개 쯤은 생표고로 남겨 알차게 먹었다. 일주일 동안 이렇게 저렇게 해먹은 기록들. 오십개는 남겼어야했다..




표고와 샐러리를 볶다가 통밀 스파게티를 말았다. 딜버터와 소금레몬으로 풍미를 더하고 이탈리안 파슬리 완두콩 그라나파다노도 찹찹




고기 대신 표고를 듬뿍 넣은 김치찜과 표고피망볶음




표고 듬뿍 넣고 채수로 지은 무밥을 양념간장에 비벼먹으면!




버섯 스프는 양파, 표고, 베지스톡, 우유로 부드럽게




저녁 먹고 올 줄 알았던 남편이 일찍 집에 온 날 삼십분만에 만든 메뉴. 냉장고 속 채소들 (표고와 팽이, 피망, 알배추, 당근, 양파)은 볶다가 채수를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맛이 우러나면 굴소스랑 고추가루 넣고 덮밥 완성




연어스테이크 가니쉬로도 곁들이고




채수를 진하게 내서 알배추, 구운두부, 표고, 팽이 넣고 간장으로 간하고 한소끔 끓였다. 다른 조미료가 필요없는 따뜻한 맛




그리고 엄마집에서 잘 마르고 있는 표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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