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가을엔 지천이 붉거나 주황빛이라고만 생각했는데 10월 초 괴산의 색은 좀 달랐다.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이나 쨍한 햇빛에 빛나는 초록이 담긴 가을 괴산의 색.

옹기종기 귀여운 팀 분들!

오일장 구경

일이 끝나고 바라본 괴산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어..

먹어볼걸 아주 약간 후회되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눈 앞에 보인 것

에어비앤비 호스트분이 '유기농이여!' 하면서 건네주신 조식

버터에 지글지글 구운 식빵에 얇게 부친 달걀후라이를 끼운 토스트도 주셨다. 맛있어

아침 산책

사진 예쁘게 찍히는 법 알고싶다

논 산책

코스모스가 지천이어라~

정말정말 맛있었던 맛식당 올갱이해장국.. 우린 애매하게 오전 열시반쯤 갔는데 열한시쯤 되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졌다.

괴산 다녀온 자의 장바구니 - 옥수수빵, 수수, 청귤잼, 옥수수치아바타 - 모두모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