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도 넘게 왔던 강릉인데 이번엔 몹시 새롭게 느껴진 까닭에 대해 생각해봤다. 짙은 초록과 바다의 파랑 속에서 무뎌졌던 감각이 새롭게 충전되는걸 느꼈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공간을 경험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살게 될 모습을 그려보는 그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 남편에게 나는 이번 여행으로 so inspired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열번도 넘게 왔던 강릉인데 이번엔 몹시 새롭게 느껴진 까닭에 대해 생각해봤다. 짙은 초록과 바다의 파랑 속에서 무뎌졌던 감각이 새롭게 충전되는걸 느꼈고, 업의 본질에 충실한 공간을 경험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살게 될 모습을 그려보는 그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 남편에게 나는 이번 여행으로 so inspired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