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과목에서 배우고 사극 영화 드라마로 재현되는 우리나라의 옛 모습은 희극보다 비극을 기억하곤 한다. 하지만 탐관오리 혹세무민 외세침략 같은 사건은 수천년 역사의 아주 일부분이 아닐까? 옛날 사람들도 결국 하루하루 일상을 살았을텐데 말이다. 그들도 지금의 우리처럼 곱고 예쁘고 귀여운걸 좋아했다고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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